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태(회색도시 시리즈) (문단 편집) ==== [[회색도시2/에피소드 1|에피소드 1]] ==== 수사국장실에서 [[선진화파]]의 내부 색출 작업에 희생된 요원들 때문에 골치아파하던 [[하성철]]과 대화하는것으로 첫 등장.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도 국장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보이기도 했다. 팀장실 내에 들어가던 도중 기다리고 있었던 [[백석그룹]]의 비서인 [[강재인(회색도시 시리즈)|강재인]]이 회장인 [[장희준]]이 자신과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하자 [[권현석(회색도시 시리즈)|권현석]]의 질책에도 마다하지 않고 이에 응한다. 팀장실 내부에서 그는 권현석과 서로의 호칭을 부를 때 직책을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 고향 선후배 다운 친밀함을 보여주었다. 권현석이 추천한 호위 인원인 [[배준혁]][* 이때까지는 배준혁은 박근태를 경찰 내 주요 간부로, 박근태는 배준혁을 후배가 추천해준 능력있는 형사로 인식하고 있었다.]과 장희준의 저택으로 향한다. 여기서 장희준의 꿀발린 제안에도 강직한 태도로 거절하고 문을 나서지만 실은 마음 속 깊이 어느정도 갈등이 있었는 듯.[* '박근태의 가슴에 시커먼 무언가가 스멀거렸다.'라는 묘사가 있다.] 참고로 여기서 '''큰 그림'''이란 말은 원래 장희준의 말버릇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장희준이 말하길 박근태가 경찰에 투신하게 된 계기는 [[조직폭력배]]에 의해 부모를 잃은 과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후 저택 앞에서 선진화파 조직원들과 대치하지만, 조직원들 중에 잠입요원들이 눈에 띄어서 도와줄거란 기대를 하는 도중에 [[주정재]]가 앞에 나서서 박근태가 요청한 지원병력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어주는 역할을 해내어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는 현장에서 불현듯 권현석이 연행해간 [[정은창]]이란 자를 심문하는 모습[* 권현석은 정은창이 [[소완국]]과 함께 서울역에서 동행했다는 정보를 얻고 소완국의 실종에 대해서 그를 의심하여 연행했다.]을 보다 정은창이 마침 이준영이 제거되었으니[* 이준영은 김성식에 대한 정보를 빼돌리는 역할을 한 잠입요원이였다. 색출작업에 걸리고 난 후에 제거될 뻔했으나 김성식의 정은창을 죽이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노구치에 의해 소완국으로 성형하고 변장 후 정은창에게 접근했으나 오히려 그와 싸움 끝에서 죽는다. 최종적으로 이준영을 살해한 자는 정은창이다.][* 그런데 사실 이준영은 김성식의 대사에 의하면 어떻게 해도 죽을 예정이었다. 즉, 김성식이 "짭새"들을 거르고 자신의 조직을 유지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인재를 뽑는, 김성식의 말버릇인 '''테스트'''가 이준영과 정은창을 통해 이뤄진 것이었다. 그리고 정은창은 이준영을 살해한 후 김성식의 면접 '''테스트'''를 통과해 선진화파 조직원이 되고, 이후 백석그룹에서 백석그룹, 경찰, 선진화파로 대치하다 권현석에게 걸려서 연행된다. 그리고 이 제안으로부터 정은창은 끝없이 자기 모순과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경찰의 김성식 전담 조직원, 믿음직한 선진화파의 하수인이라는 이중 포지션에서.][[김성식(회색도시 시리즈)|김성식]]을 전담마크하는 정보요원이 되겠다고 거래를 하자 김성식에 대한 정보를 간절히 원했던 그는 권현석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은창을 요원으로 쓰자는 의견을 내놓는다. 박근태와 권현석은 사로는 친밀하면서도 공으로는 의견 충돌이 자주 있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